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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드림
병원의 위생적인 구조의 기초를 닦은 나이팅게일 이야기
19세기 의학계와 과학계에선 '세균'이라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로 인해 당시 학계는 '질병의 원인은 환경이다' 라는 장기설과 '질병의 원인은 세균이다' 라는 세균설이 대립하고 있었다. 장기설(Myasma theory)은 고대 그리스부터 이어져 온 이론이지만, 세균설은 파스퇴르와 코흐에 의해 주장된 신예 이론이라서 무수한 토론의 요청이 쏟아졌다. 그리고, 나이팅게일은 '장기설'의 신봉자였다. 크림전쟁 말기, 야전 병원의 개떡같은 위생환경을 보고 행보관을 졸라게 갈군 대령 나이팅게일은 아예 병원 구조를 바꾸었다. 그 병원 구조가 바로 현대의 병원 구조의 기초가 되었다. 다인실의 침상 수는 최대 6~8개로 만든 것이 그 예시고, 간호사 1명당 맡을 수 있는 환자 수를 정립했다. 또한, 위생을 본격적으로 처음 ..
창의성
2020. 1. 28.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