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스타트업 특허멘토링 - 스타트업 전문 변리사가 직접 쓴 특허 가이드

스타트업 특허 멘토링

 

스타트업 특허멘토링

스타트업 전문 변리사가 직접 말한다.

 

홍정완 지음 판형 152*225 페이지 282쪽  발행일 2020년 3월 3일  정가 20,000원 ISBN 979-11-969400-0-3  분야 경제경영 > 경영 키워드 비즈니스, 경영, 특허,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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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특허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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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기술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

길을 잃은 창업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특허 등록 가이드!

 

 

변리사에서 기술창업가로 새로운 도전 중인 홍정완 변리사의 기술창업에 도전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지식재산권 가이드. 실제 청년창업사관학교 8기 졸업생인 홍정완 변리사는 2018년 기술창업에 도전하여 현재 ‘패튼고’란 플랫폼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직접 기술창업에 도전을 하면서 많은 창업자들을 만나 겪은 경험을 통해 기술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재산권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전한다.

기술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특허를 필두로 지식재산권이 중요하다고는 생각한다. 하지만 지식재산권이 기술창업에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지식재산권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부터 지식재산권을 통해 정부창업자금 신청, 지식재산권 거래까지 창업자를 위한 지식재산권 활용방안에 대한 정보까지 제공한다.

 

 

특허가 어려운 스타트업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

지식재산권, 스타트업의 생존전략!

IP창업으로 성공하기!

 

 

우리나라의 연간 특허신청은 20만 건이 넘는다. 이는 세계 5위 안에 드는 기록이며, 1인당 GDP 대비 세계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 중 상당수는 일반 개인 및 중소기업의 실적이다. 왜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특허를 내는 것일까? 한번도 특허를 내지 않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특허를 낸 사람은 없다.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IP창업이 본격화되면서 특허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특허는 타이밍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이책을 통해 지난 10여 년 동안 변리사로서 창업자들을 만나면서 경험한 사례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지식재산권 멘토링을 제공한다. 저자 스스로 창업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에게 꼭 필요한 특허사전준비 및 사후 관리의 노하우를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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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 저자 소개

 

 

홍정완 변리사

 

과학의 도시인 대전에서 태어났다. 현재는 고향을 떠나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나, 특허청과 특허법원이 모두 대전에 위치하고 있는 덕분에 업무상 고향을 종종 방문하고 있다.

유치원 때 소년조선일보 주관 미술대회에서 동물원 사자그림을 그려 입상하였다. 하얀 도화지에 무작정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웅변대회에서 청개구리 이야기를 주제로 발표하여 입상하였다.

 

 

초등학생 시절에는 모눈종이에 자동차 설계도를 그리기 시작하면서 발명가의 꿈을 키웠다. 이때 자동차 후방센서를 발명했으나 역사상 최초의 발명가가 되지는 못했다. 장난감을 무척 좋아했으며, 특히 블록 조립에 심취해 있었다. 아버지 덕분에 초등학교 2학년 때 생애 처음 32비트 PC를 가지게 되었고, 컴퓨터 학원을 3년 이상 다녔지만 프로그래밍이나 게이밍 어느 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진 못했다.

 

 

중학생 시절에는 미래의 회사를 상상하면서 상표와 로고를 만들기 시작하였다. 각종 브랜드에 관심이 많았다. 기술수업시간에 종이영수증을 간이영수증과 카드영수증으로 구분하여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을 만들어서 선생님으로부터 칭찬을 받기도 하였다. 대전시 교육청 주최 논술대회에서 교내 최초로 입상하였다.

 

 

고등학생 시절에는 교내 미술대회에서 입상하기도 했다. 메모지에 낙서하면서 엉뚱한 상상을 하는 것을 좋아했다. 이과를 선택했지만 영어 과목을 제일 좋아하였다. 낮고 굵은 목소리 때문에 친구들이나 선생님들로부터 아나운서나 성우 제안을 받기도 하였다.

 

 

2000년 충남대학교에 입학하여 전기전자정보통신공학을 전공하였다. 군 제대 후 어학연수로 간 캐나다에서 알게 된 지인으로부터 우연히 변리사란 직업을 권유받게 되었다. 복학하여 대학을 다니던 중 휴학을 하고 본격적으로 변리사 시험을 준비하여 4년 만에 변리사 시험에 최종합격하였다.

 

2009년 변리사 시험에 합격한 후 특허 법인에서 대기업, 중소기업, 대학교, 연구소 등의 특허업무를 담당하였다. 2015년에 서울 구로역 근처에 <비원국제특허법률사무소>를 개업하였다. 2018년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생으로 선발되어 온라인 지식재산권 행정사무자동화 플랫폼인 <패튼고>를 개발하였다. 2018년에 회사의 상호를 <비원아이피>로 변경하고, 가산디지털단지로 이전하였다. 2019년부터는 변리사 합격 10주년을 맞이하여 유튜브 채널 <특허톡>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 차 례

 

 

시작하며: 창업은 아무나 하나?

 

■ 요약: 지식재산의 신호등

 

 

제1장 지식재산권의 사업화

■ IP창업의 이해

■ 지식재산권의 이해

 

 

제2장 지식재산권의 등록요건

■ 특허의 등록요건

■ 실용신안(특허와 차이점)

■ 디자인의 등록요건

■ 상표의 등록요건

 

 

제3장 지식재산권의 출원

■ 출원인과 발명자

■ 공동출원인

■ 대리인

■ 국내 출원절차 및 방법

■ 해외 출원절차 및 방법

 

 

제4장 아이디어발상과 발명노트 작성

■ 아이디어 발상

■ 발명노트 작성

 

 

제5장 선행기술조사 및 특허명세서 작성

■ 선행기술조사의 이해

■ 특허명세서의 이해

 

 

제6장 지식재산권 관리

■ 지식재산권 진단

■ 지식재산권 관리

■ 지식재산권 거래

 

 

제7장 지식재산권 지원사업

■ IP지원사업의 필요성

■ IP지원사업의 지원요건

■ IP지원사업 – 창출지원

■ IP지원사업 - 고도화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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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본문 중에서

 

 

지식재산권이란 제도는 일반 창업자가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사업을 하면서 창업자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 중 가장 중요한 세가지를 꼽으라면 <출원>, <1년>, <공개>라고 말할 수 있다. - p16

 

 

변리사로서 수많은 창업자를 만나 보았지만 허황된 한탕주의에 빠지거나 지나친 자기 확신에 빠진 창업자들이 성공한 사례는 아직 본 적이 없다. 늘 겸손하고 주위의 조언을 귀담아들을 줄 알면서 묵묵히 자기의 길을 가는 창업자들은 늦더라도 빛을 보기 마련이다. - p 22

 

 

특허를 가지고 있는 회사가 망한 경우라도 그 회사의 특허는 여전히 누군가의 재산권으로 유효하게 존속하므로 이에 대한 선행기술조사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회사는 망해서 특허를 남긴다. - p 36

 

 

스팀다리미를 스팀청소기로 이용하는 발상의 전환, 날개 없는 선풍기와 같은 역발상만 해낼 수 있다면 누구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발명가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콜럼버스의 달걀처럼 누구나 쉬워 보이는 생각이라도 이를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다면 그저 평범한 사람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특허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단순히 공상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줄 기회인 것이다. -p 40

 

 

좋은 아이디어를 확보하는 것이 특허 흭득에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좋은 아이디어의 경우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먼저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재조합하는 과정에서 본인이 생각하지도 않은 좋은 아이디어가 완성되는 것이다. p 159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남의 아이디어와 자신의 아이디어를 정확히 알면 권리화 방안이나 침해회피 등 사업상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p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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