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드림
[확정] 6,000억원 규모 미래창조펀드 본격 출범 본문
우수한 아이디어와 지식재산권을 갖고 창업을 하고 계신 분들께 희소식이 있어
안내드립니다. 新 정부에서 금년 하반기부터 벤처투자를 확대한다는 내용이 금년 5월 중순에 발표되었고 6월 '아이디어포럼'에서 많은 호응이 있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6,000억 원의 펀드자금이 조성되었고 9월부터 벤처투자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2천억 원은 창업하신 지 3년 이내 초기기업에 투자되어 우수한 아이디어와 지식재산권이 있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략적인 사항은 아래 보도자료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면 되십니다.
확정 이전에 나온 대략적인 사항에 대해 동영상으로 보고자 하는 분은 '제5회 아이디어포럼' 발표 영상 중 마지막 PART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좀더 자세히 알고자 하는 분은 이번 주 토요일부터 진행하는 벤처투자유치 세미나에도 참여해 보세요!
ㅇ 중소기업청은 정부 2,000억원과 대규모계열집단소속 대기업, 벤처 1세대, 선도벤처기업,
연기금 등 민간의 출자를 받아 6,000억원 규모의 미래창조펀드 조성을 완료하고,
- 운용사 선정 등 2~3주 동안의 행정절차 과정을 거쳐, 9월 중순경부터 투자가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ㅇ 우선, 펀드 출자자 모집 초기에는 대기업 및 민간 출자자의 관심이 그리 높지 않은 실정
이었으나,
- 시간이 흐르면서 미래창조펀드 조성과 벤처ㆍ창업기업 육성 취지에 공감하는 대기업,
벤처 1세대 등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 펀드조성을 시작한지 불과 2.5개월여만에 6,000억원을 조성 하였다.
- 300~500억원의 평균적인 벤처펀드 조성에도 6개월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민간
출자자의 상당한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할 수 있다.
ㅇ 조성된 6,000억원은 크게 ① 벤처 1세대 등이 중심 역할을 하는 창업초기 분야에 2,000억원,
② 대기업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장ㆍ후기단계에 4,000억원이 투자된다.
ㅇ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총재원 중 2,000억원은 민간 영역에서 투자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창업 3년이내 기업에 투자”되며,
- 특히, 네오위즈ㆍ다우기술ㆍNHNㆍCyberAgent(일본계) 등 선도 벤처기업들이 1,000억원
이상의 ‘새싹기업 키우기 펀드’를 조성하고, 창업ㆍ성장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말 그대로
창업초기는 벤처 1세대와 선도 벤처기업들이 주도하는 체계이다.
- 창업초기 투자는 모험적 투자재원 역할을 하는 점을 고려, 민간 출자자에게 펀드수익의 3%를
우선배분 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ㅇ 총재원 중 4,000억원은 성장ㆍ후기단계에 투자되며,
- 글로벌 중견ㆍ대기업으로의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이 분야 주요 출자자인
대기업(두산ㆍ코오롱 등) 등이 적극 나서서, 해소ㆍ지원한다는 전략이다.
ㅇ 투자분야는 미래창조펀드의 성격에 맞게 IT, 모바일, 헬스케어, 의료기기, M&A를 통한 업종간
융복합 등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하되,
- 선도벤처 등 민간 출자자가 희망하는 투자 분야는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민간이 주도하는
벤처펀드로 운영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 특히, 대기업이 벤처기업 등을 M&A할 경우 계열사 편입을 3년간 유예하고, 법인세를 감면해
주는 정책(현재 법개정중)을 추진 중에 있어, 미래창조펀드에 출자한 대기업들이 우수
창업ㆍ벤처기업을 M&A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ㅇ 그 동안 우리나라 총 벤처투자 재원의 70% 이상을 담당해 왔던 중기청 및 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 관리기관)는 금번 미래창조펀드의 출범이 기존 벤처캐피탈 시장에 적잖은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미래창조펀드가 갖는 의미를 설명하였다.
① 그동안 벤처펀드 출자에 매우 소극적이었던 대기업들이 벤처자금 생태계에 중요한 일원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큰 의미이며,
ㆍ 미래창조펀드 출범을 알리는 현재에도 유수의 대기업들이 계열사 출자협의 등에 시간이
걸리니, 시간을 더 달라고 요청 하는 등 미래창조펀드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향후 펀드 규모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도 열려있는 상황이다.
② 미래창조펀드가 가지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의미는 벤처ㆍ창업기업을 창조경제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대기업, 선도벤처 등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ㆍ 실제, 벤처 1세대 및 선도 벤처기업들도 미래창조펀드에 직접 자금을 출자하고 있고,
ㆍ 대기업 출자자 대부분은 모바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의 창업ㆍ성장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하우 전수 등을 적극 할 것으로 알려졌다.
③ 이에, 향후 대기업 등 민간이 주도하는 벤처펀드 시장 형성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하며, ‘13년도 2조원의 벤처펀드가 조성되는 등 벤처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ㆍ 특히, 대기업 협력사에 대한 “융자”지원 실적만을 동반성장지수 산정시 반영하던 것을
“창업ㆍ벤처기업 펀드에 대한 출자”실적도 새롭게 반영할 예정이어, 향후 대기업의
벤처투자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ㅇ 한정화 청장은 언론 브리핑 마무리 말을 통해,
- “미국은 구글, 애플, 시스코 등 대기업이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성장 후에는 M&A를 통해
회수(EXIT)하는 선순환 벤처생태계가 활성화되어 있는 반면,
ㆍ 우리는 융자위주의 자금조달 관행, 대기업의 벤처투자 소극적 참여, M&A 등 회수시장 침체로
등으로 재창업 및 재투자 연결고리가 단절되어 있는 상황“이라면서,
- 미래창조펀드 출범을 계기로 벤처투자 선진국인 미국과 같이 “대기업, 선도벤처기업들이
창업ㆍ벤처기업 투자와 육성에 대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ㆍ 「창업→성장→회수→ 재투자/재도전」이 물 흐르듯 막힘없이 순환되는 ‘한국식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의 원년’으로 만들어 창조경제의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다져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0820)(11시이후)_6000억원_규모_미래창조펀드_본격출범(벤처투자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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