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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칼럼

투자유치 이외의 자금 확보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IDEADREAM 2021. 1. 20. 18:16
투자유치 이외의 자금 확보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안녕하세요 아이디어드림입니다.

 

회사를 운영하다보면, 자금이 부족하여 자금 확보를 해야 할때가 옵니다.

 

그럴 때, 자금 확보를 위하여 투자 유치를 받는데요!

 

자금을 확보할땐 한가지 방법만을 고려하기 보다는 여러방면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외에 자금 확보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로 대출과 두번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활용입니다.

 

그 두가지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첫번째, 대출

 

큰 매출이 발생하고 있거나 담보 여력이 있는 중견기업 이상이 아니라면, 일반 금융권에서 큰 자금을 대출받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초기 스타트업이 충분한 규모의 대출을 받으려면, 일반적으로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을 통하거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이 중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은 동시에 받을 수 없고, 각 프로그램에 따라 자격 요건에 차이가 있으니 확인이필요합니다.

 

적정 요건을 갖추고 해당 프로그램에 신청한 뒤, 심사를 통과하게 되면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직접 대출을 받거나,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관련된 보증서를 발급받아 이에 기반해 일반 금융권으로부터 대출을 받게 됩니다.

 

보증료가 추가되기는 하지만, 정책자금 특성상 보증료를 고려해도 일반 금융권의 신용 대출 금리보다는 낮은 금리로대출이 가능합니다

 

<대출 및 보증 관련 기관>

 

- 기술보증기금

- 신용보증기금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두번째, 스타트업 지원사업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스타트업 관련 민간기관에서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지원 사업 형태이기 때문에, 일정 비율의 자기 부담은 있어도 별도 상환 의무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타트업이 많이 신청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보통 수천만 원이 지원되는 ‘창업패키지’ 지원 사업이나 ▲특허 ▲해외진출 ▲데이터 입력 등을 지원해주는 다양한 ‘바우처’ 지원 사업이 있습니다.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이라면 R&D 지원 사업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R&D 지원 사업은 난이도가 높고 성공 시 일정 부분 납부 의무가 있는 경우가 많은 대신, 지원 금액이 수억 원대로 높습니다.

 

일부 테크 스타트업은 R&D 자금이 필요하지만투자자는 어느 정도 성과가 나와야만 투자가 가능하다고 하여, 어려움을겪기도 합니다. 이럴 때 R&D 지원 사업 활용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원 사업은 신청부터 중간 보고, 종료까지 수행해야 하는 페이퍼 워크와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하는 프로그램 등 각종 부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지원금은 정해진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는 제약도 있습니다.

 

따라서 스타트업의 소중한 리소스를 허비하지 않기 위해서는, 회사의 사업방향과 맞는 꼭 필요한 지원 사업에만 신청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스타트업이 본연의 사업을 통한 매출이 아닌 이러한 지원 사업에만 의존해 나간다면, 지원 사업에 매몰된 기형적인 형태가 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스타트업 지원 사업 정보가 필요하다면? >

 

- K-Startup 창업 지원 홈페이지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 정보 확인 가능)

- 기업마당 (중소기업 지원사업 정보 확인 가능)